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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밴쿠버 입맛 사로잡겠습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03 11:44

올해 잍! 밴쿠버 전시장에 한국관 세워져

밴쿠버 먹거리 축제, ‘잍! 밴쿠버(Eat! Vancouver)’가 10일부터 3일간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BC주 와이너리, 로컬 레스토랑, 식품제조회사 등 25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유명 쉐프들의 요리 경연대회, 시식∙시음 행사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인기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한식의 우수성과 대한민국 대표 문화 상품을 홍보하는 ‘한국관(Korean Pavilion)’이 세워질 예정이다. ‘한국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Korea Welcomes You)’라는 주제로 한식 재료 전시 및 판매, 제품∙한국 관광지 홍보, 무료 한국 음식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서울 트레이딩(빙그레), (주) 다정, 스마일 여행사가 협동으로 주최해 한국관을 꾸민다.

11일 오후 3시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불고기 타코 만들기 시연이 있다. 시연 진행은 위슬러 셀라돈(Celadon) 한식당을 운영하는 써니 허씨와 매기 허씨가 맡았다. 그 외에도 한국 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및 음식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울 트레이딩은 만두, 스낵김, 아이스크림 등의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주) 다정은 한국 전통차 종류 소개 및 신제품의 시음 행사를 연다.  

행사를 주관하는 시연마케팅은 “비교적 인지도가 낮고 접근적 폐쇄성이 있는 한식이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상품으로 홍보되어  한식과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위슬러 셀라돈 한식당 쉐프가 11 국제 요리 시연 행사에서 선보일 한식 퓨전요리, 불고기 타코. (사진제공=Eat!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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